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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세계 최대 에스테틱 시장 미국서 순항… 2분기 매출 127%↑

2026.08.21.
- 1분기 성장률 78% 크게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 최대 에스테틱 미국 시장 떠올라
- 검증된 제품과 현지 파트너십으로 시장 공략… ‘노바덤’ 북미 누적 판매 500대 돌파해
- “원텍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커…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
▲원텍 '노바덤(NOUVADerm)’ 제품 이미지
 
(2026-08-21)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 코스닥 336570)의 미국 사업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2분기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급증하며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1분기 성장률 78%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51% 증가하며 성장 속도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온 원텍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미국이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에스테틱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해외 사업의 비중도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원텍은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이 확인된 제품 중심으로 현지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은 1927nm 파장의 툴륨 레이저 ‘라비앙(Lavieen)’으로, 브라질에서만 누적 약 1,200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았다.

라비앙의 미국 진출 전략은 시장 진입 단계부터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서 출발했다. 에이엠피(AM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텍의 기술력에 현지 유통망을 결합하고, 라비앙을 '노바덤(NOUVADerm)'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그 결과 노바덤은 계약 체결 후 2024년 10월부터 빠른 속도로 판매가 확산되며 북미 시장 누적 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260대 이상이 판매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텍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모델은 물론, 미국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까지 복수의 채널을 병렬적으로 운영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의 채널에 의존하지 않고 파트너십·직판 체계를 동시에 가동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원텍은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 법인을 확장 이전했으며, 영업·마케팅 부문 핵심 인력 충원도 마쳤다. 향후 미국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조직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미국 시장 매출 증가는 세계 최대 에스테틱 시장에서 원텍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